2025년 12월 20일(토)

아무나 소화 못하는 '새빨간 머리'로 '인간 딸기' 등극한 방탄소년단 뷔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새빨간 머리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인간 딸기'에 등극했다.


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카카오와 함께하는 2018 멜론 뮤직 어워드'가 개최됐다. 


2018 멜론뮤직어워드는 한 해 동안 국내 최대 음악사이트 멜론 회원들의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팬들의 투표 및 전문가심사 등을 반영해 수상자를 정한다.


이에 워너원, 마마무, 볼빨간사춘기, 비투비 등 국내 정상 아이돌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인사이트Twitter 'horizon_9597'


특히 이날 비주얼로 모두의 주목을 받은 이가 있었으니 바로 방탄소년단 멤버 뷔다.


뷔는 새빨간 머리에 화려한 구찌 니트를 입고 등장했다. 아무나 소화하기 어렵다는 빨간 머리를 찰떡같이 소화해낸 뷔의 비주얼은 저절로 감탄이 터져 나오게 만들었다.


그의 빨간 머리는 객석에서 더욱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조명이 없는 곳에서도 빨간 머리 덕분에 그의 미모가 눈에 띄었기 때문.


인사이트2018 멜론 뮤직 어워드


이에 팬들은 "100m 밖에서도 뷔 밖에 안보인다", "오늘 비주얼 대잔치다", "귀걸이도 엄청 화려한데 소화 잘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환호했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이날 올해의 앨범상,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비롯해 7관왕을 기록했다.


2018 멜론 뮤직 어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