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Ceean 00'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에즈라 밀러와 수현의 달달한 '절친 케미'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최근 영화 '신비한 동물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에즈라 밀러와 수현의 인기가 영화만큼이나 뜨겁다.
특히 두 사람은 이번 영화를 통해 급속도로 친해졌다. 에즈라 밀러가 특별한 스케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수현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한국을 찾아왔을 정도다.
절친한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는 영화 홍보 차 진행된 한 인터뷰에서도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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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즈라 밀러가 JK롤링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수현은 그의 턱에 인형 털이 붙어있는 것을 발견하게 됐다.
수현은 곧바로 에즈라 밀러 턱에 손을 조심스럽게 가져다 대며 털을 떼어줬다.
그러자 에즈라 밀러는 수현에게 "고맙다"고 말하며 해맑게 웃어 보였다. 수현 또한 그런 에즈라 밀러가 귀엽다는 듯 미소를 지었다.
에즈라 밀러는 쑥스러웠지 괜히 인형에게 "또 털 날리는 거냐. 그만해"라고 툴툴거렸다.
귀여운 두 사람의 애정행각을(?) 접한 누리꾼들은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이러다 사귀는 거 아니냐" 등의 흐뭇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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