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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미션 스트레스에 결국 숙소 '무단이탈' 해버린 'YG 보석함' 연습생

'YG보석함' 트레저 A팀 이미담이 마지막 월말평가를 하루 앞두고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숙소를 무단이탈했다.

인사이트Naver TV 'YG 보석함'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트레저 A팀' 이미담이 스트레스를 참지 못하고 숙소를 무단이탈했다.


30일 네이버 V앱을 통해 공개된 'YG 보석함' 3회에서는 마지막 월말평가를 앞둔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트레저 A팀'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신인개발팀 담당자는 '트레저 A팀'에게 "너희 팀 내에서 상위권을 데뷔 조로 데려갈 거야"라며 "쉽게 말하면 팀 내 경쟁"이라고 월말평가 기준을 발표했다.


연습생들은 "완전 개인전이네"라며 바짝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Naver TV 'YG 보석함'


월말평가 하루 전, 트레이닝센터는 침울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연습생 이미담이 새벽에 숙소를 무단이탈했기 때문.


이미담은 담당자에게 문자로 '너무 우울하고 지친다. 친구들에게 피해를 주기 싫었다'며 마음을 털어놨다.


오후가 돼도 이미담은 나타나지 않았다. '트레저 A팀'은 이미담의 부재 속에서 월말평가를 준비했다.


인사이트Naver TV 'YG 보석함'


늦은 저녁 돌아온 이미담은 담당자에게 "그룹으로 뭉쳐서 하는 걸 성격상 잘 못하는데 버티고 그냥 했다"라며 "부담감도 있고 나이가 좀 차니까 이 생활을 계속하는 게 맞나 싶었다"고 토로했다.


결국, 이미담은 월말 평가 하루 전 '트레저 A팀'과 작별을 고했다.


그는 연습생들에게 "내가 많이 답답해했잖아. 너희한테 계속 민폐만 끼치고 여기서 나가야 할 것 같아"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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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Naver TV 'YG 보석함'


Naver TV 'YG 보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