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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뽀짝' 애교로 국민MC 유재석도 '편파판정'하게 만든 제니

'미추리 8-1000'에서 게임 도중 실수를 한 제니가 필살 애교로 유재석의 마음을 녹아내리게 만들었다.

인사이트SBS '미추리 8-1000'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유재석이 제니의 깜찍한 애교에 녹아내렸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미추리 8-1000'에서는 마을에 숨겨진 1천만 원을 획득하기 위해 추리에 나선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힌트 도구 획득 게임은 '가위바위보'였다. 가위바위보에서 승리를 하면 1천만원을 찾을 수 있는 힌트 도구를 고를 수 있는 것.


그중 유재석, 송강, 손담비, 임수향, 제니가 첫 판에서 이겼고 계속해서 경기를 이어나갔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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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미추리 8-1000'


그러던 중 유재석은 "가위, 바위"라고 외쳤다. 아직 보는 외치치 않은 상황.


이때 마음이 급했던 제니는 혼자 '보'를 내며 성급함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곧바로 "벌써 내셨네 탈락입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자 제니는 "힝 진짜요? 탈락이에요?"라며 아쉬움 가득한 표정으로 유재석을 바라봤다.


제니의 깜찍한 애교에 마음이 녹은 유재석은 곧바로 "아니에요"라고 말하며 판정을 번복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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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미추리 8-1000'


이를 본 다른 출연자들은 유재석의 편파진행에 불만을 표출했다.


자신의 애교도 통하는지 확인해 보고 싶었던 양세형은 "저도 탈락이에요? 한번 기회를 주떼요"라며 제니를 연상케 하는 깜찍 애교를 선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넌 빨리 절도를 해 그래서 나가"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미추리 생활수칙에서 절도는 곧 방출이었다. 지금 당장 방출시키고 싶다는 뜻이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나 같아도 제니에게 편파판정했다", "유느님 마음 녹아내림", "제니 보는 내내 웃음만 나오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제니의 애교에 빠져들었다.


Naver TV '미추리 8-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