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끝나고 친구들과 먹으면 스트레스 한 방에 풀리는 '달콤꾸덕' 초코에몽 소주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에 한 번 맛보면 계속 먹게 된다는 '초코소주'를 소개한다.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칼바람이 휘몰아치고 해가 짧아져 동시에 몸과 마음마저 우울해지는 겨울이 돌아왔다.
온종일 어두컴컴한 하늘을 바라보며 시험공부만 하고 있자니 스트레스가 최고조에 달하는 요즘.
당신의 우중충한 기분을 한방에 하이텐션으로 높여 줄 묘약 '초코소주'를 소개하겠다.
'초코소주'는 이름 그대로 초콜릿 우유와 소주가 섞인 퓨전 소주다.
소주와 초코우유라는 완전히 상반되는 맛을 지닌 두 제품의 만남이 다소 의아해 보이지만 그 '맛'은 편견과 상상을 초월한다.
초코우유의 달콤함은 소주와 어우러져 소주 특유의 쌉싸래한 맛을 상쇄해주는 매력을 뽐낸다.
특히 진한 초콜릿 맛으로 입소문 난 '초코에몽' 우유와 함께했을 때 최상의 하모니를 자랑한다는 후문이다.
혈관을 타고 흐르는 '초코소주'의 달콤함이 뇌까지 이어져 아찔한 기분을 선사한다고.
코를 찌르는 알코올 냄새가 없어 소위 말해 술을 잘 못 하는 '알쓰족'도 쭉쭉 들이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초코소주는 언제 어디서나, 심지어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초코우유와 소주를 6대4 비율로 섞기만 하면 완성이다.
제조법 자체는 간단하지만, 맛은 기대 이상의 놀라움을 줄 만큼 달콤하고 감미롭다.
멈출 수 없는 중독성을 지닌 초코 소주는 실제 다양한 주점에서 판매되고 있을 정도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
이번 주말, 달콤한 맛으로 즐거운 술자리를 만들어주는 초코소주와 함께 행복의 나라로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