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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쁜 여친 사귀기"···최근 '중2병' 의심되는 민국이의 2019년 목표

과거 '아빠! 어디 가?'에서 방송인 김성주의 첫째 아들로 출연했던 '15살' 김민국이 2018년 목표를 공개했다.

인사이트Facebook '김민국'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방송인 김성주의 첫째 아들 김민국이 패기 넘치는 2019년 계획을 공표했다.


지난 26일 김민국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19년에 꼭 이루고 싶은 것'이라는 제목의 5개 항목을 사진으로 게재했다.


첫 번째부터 네 번째 항목에는 '오버워치 마스터 찍기', '어여쁜 여자친구 사귀기' 등 사소하지만 귀여운 목표가 담겼다.


마지막 다섯 번째 항목에는 속세를 초월한 듯 '아 몰라 행복하면 된 거야 인생 뭐 있나'라는 글이 적혀 웃음을 자아낸다.


인사이트Facebook '김민국'


2004년생으로 올해 15살인 김민국은 현재 중학교 2학년생이다.


이는 사춘기 청소년들 사이의 치기 어린 행동을 뜻하는 '중2병'과 딱 맞아떨어지는 나이이기도 하다.


김민국의 열정 가득한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민국이 질풍노도의 시기가 확실하다", "말하는 센스는 타고났다"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그는 성원에 화답하며 일일이 답글을 달아줘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김민국은 지난 2015년 종영한 MBC '아빠! 어디 가?'에서 귀엽고 솔직한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인사이트Facebook '김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