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무대 도중 옷끈 풀려 '가슴 노출' 될 뻔한 마마무 화사

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 시즌4'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화사가 '국민가슴'이 될 뻔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 4'에서는 마마무 화사가 특별 MC로 출연했다.


이날 화사는 지우고 싶은 흑역사를 털어놓았다. 그는 "국민가슴이 될 뻔했다"고 말문을 열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홀터넥을 좋아한다. 어깨라인을 예쁘게 해주는 옷이라 즐겨 입는데, 무대를 하고 있다가 그게 풀린 거다"라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 시즌4'


뒤에 끈이 풀렸다는 사실도 모른 채 춤을 추다가 뒤늦게 발견하게 된 것.


화사는 "처음에 몰랐는데 빳빳한 재질이라 바로 내려가는 게 아니라 고정돼 있더라"며 "근데 춤이 격하니 점점 내려왔다. 왜 이렇게 허할까 하고 딱 봤는데 가슴이 보이기 직전이었다"고 아찔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무대를 중지할 수 없었기에 화사는 옷을 잡고 공연을 이어나가야 했다.


그러던 중 다행히 화사의 옷끈이 풀렸다는 사실을 발견한 휘인이 춤을 추면서 자연스럽게 끈을 묶어줬고, 덕분에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화사는 "노출이 안됐으니 망정이지 노출됐으면 큰일 날 뻔했다"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 시즌4'


Naver TV '해피 투게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