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나 혼자 산다' 멤버 전현무, 이시언, 기안84가 역대급 코믹 비주얼을 예고했다.
3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19년도 무지개 달력 촬영에 한창인 '남은파(남자들의 은밀한 파티)'의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 측은 '남은파'인 전현무, 이시언, 기안84가 분장한 모습이 담긴 사진 세 장을 선공개했다.
MBC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산타 옷을 입고 나란히 앉아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머리 가발을 쓴 이시언과 기안84의 얼굴에는 온갖 낙서가 자리 잡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연인 한혜진도 반할 정도로 완벽한 몸짱(?)으로 변신한 전현무의 자태도 담겼다.
MBC
실제로 이날 전현무는 밉상 캐릭터답게 자신만 돋보이는 의상과 아이템을 준비해 독특한 존재감을 뽐냈다고.
또한 전현무는 "나만 멋있어야 돼"라며 주인공 역할에 잔뜩 몰입했다는 후문이다.
보다 자세한 '남은파'의 달력 촬영기는 30일 오후 11시 10분 채널 MBC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