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마마무 화사가 독특한 무대 의상으로 또 한 번 팬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29일 걸그룹 마마무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여덟 번째 미니앨범 '블루스(BLUE;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이날 화사는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오렌지색 니트 상의와 숏팬츠 하의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발끝부터 허벅지까지 그대로 비치는 투명 비닐 신발로 세련되면서도 섹시한 매력까지 뽐낸 화사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화사는 이번 앨범과 관련해 "처음에 가이드를 들었을 때부터 너무 좋았다"며 "너무 좋아서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마음의 허기를 채워줄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면서 "이별 노래다 보니 처음에는 감정 이입이 너무 강하게 돼서 힘들었다. 하지만 팬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마마무의 이번 앨범에 타이틀곡인 '윈드 플라워(Wind Flower)'는 사랑하는 연인과 이별한 뒤 느껴지는 쓸쓸한 감정과 기억들을 바람에 날리고 새롭게 시작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곡이다.
이외에도 해당 앨범에는 '가을에서 겨울로', '노 모어 드라마(No more drama)' 등 여섯 트랙이 담겼으며,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