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Heather Sizemore / YouTube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교통사고로 다리를 잃고 1년간 치료 끝에 꿈을 이룬 8살 소녀 알리사 시즈모어(Alissa Sizemore)의 사연을 소개했다.
미국 유타주 버널(Vernal)에 사는 알리사는 지난해 5월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었다.
의족에 의지해야 하는 힘든 상황인데도 알리사는 춤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포기하지 않았다.
1년간의 기나긴 치료 끝에 엘리사는 지난 2월 열린 발표회에 참석해 자신이 꿈꿔왔던 모든 것을 무대에서 표현했다.
춤추는 도중 의족을 벗어던지며 환하게 웃는 알리사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알리사는 "다리는 없지만 춤은 멈출 수 없었어요"라며 춤에 대한 열정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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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사가 출연한 뮤직비디오 '꿈을 가져라(Dare to dream)'> via GENTRI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