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 시린 겨울철 썸녀랑 먹으면 커플 되는 '달달+상큼' 딸기 막걸리
알코올 맛이 느껴지지 않아 홀짝홀짝 들이키기 좋은 새콤달콤 딸기 막걸리의 매력에 빠져보자.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차가운 칼바람이 꼭꼭 여민 옷깃마저 뚫고 오는 겨울.
급격히 떨어지는 기온에 마음까지 싱숭생숭해지는 요즘, 당신의 다운된 기분을 한 방에 하이텐션으로 만들어 줄 마법의 제품이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딸기 막걸리'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다양한 술집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는 딸기 막걸리의 후기가 공유돼 애주가들의 시선을 끌었다.
딸기 막걸리는 고소한 막걸리에 딸기 과육이 듬뿍 들어간 퓨전 막걸리다.
진짜 생딸기를 몽땅 넣어 진한 '분홍색'을 뽐내는 막걸리는 그 비주얼만으로도 궁금증을 유발한다.
일반적으로 딸기 막걸리는 동장군이 기세를 부리는 '겨울철'에 찰떡궁합을 이룬다.
딸기의 제철이 겨울이라 과육의 탱탱하고 달콤한 맛이 극에 달하는 덕분에 막걸리의 감칠맛 또한 동시에 상승하는 이유에서다.
해당 제품은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소위 말해 '알쓰'에게도 제격이다.
막걸리의 쓴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상큼하고 달달한 생과일주스처럼 '쭉쭉' 흡입할 수 있어서 술에 약한 썸녀와 함께 즐기기도 무리가 없다.
딸기 막걸리는 어색하고 쑥스러운 분위기를 말랑말랑하게 만들어줘 썸남썸녀와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올겨울, 딸기 막걸리와 함께 사랑을 꽃피우는 달콤한 상상에 빠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