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MC RAP 맥너겟TV'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래퍼이자 프로듀서인 더콰이엇이 자신의 여의도 럭셔리 하우스를 최초 공개했다.
지난 26일 래퍼 맥랩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더콰이엇 집 내부 소개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맥랩은 더콰이엇 집에 방문해 그에게 애장품 소개를 부탁했다.
먼저 더콰이엇은 바디값만 1천만원이라는 '라이카' 카메라를 소개했다.
더콰이엇은 "창모 앨범 표지를 제가 이 카메로 직접 찍었다"다며 자랑하기도 했다.

YouTube 'MC RAP 맥너겟TV'
다음은 상당한 크기와 디테일의 피규어가 공개됐다.
더콰이엇은 "kaws 피규어다. 굉장히 귀하고 가격이 오르고 있다. 가격은 3백만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맥너겟은 거실에 떡하니 자리 잡고 있는 스피커를 보고 탄성을 내질렀다.
더콰이엇은 "이 스피커는 3천만원짜리다"라고 설명했고, 이와 함께 1천만원짜리 턴테이블, 1천 5백만원짜리 CD플레이어 등을 합해 총 1억원에 달하는 오디오 장비를 소개했다.

YouTube 'MC RAP 맥너겟TV'
계속해서 더콰이엇은 "저희 집은 어디에나 신발이 있습니다"라며 숨겨진 선반엣 신발을 꺼내 보였다.
그는 "세상에서 제일 비싼 조던 중 하나고 최근에 알아본 가격은 3천만원 정도다"라고 소개했다.
해당 신발은 '조던4 undefeated'으로 지난 2005년 72족으로 한정 발매된 제품이다.
이처럼 도끼 못지않은 더콰이엇 재력 클라스에 시청자들은 "신발이 무슨 자동차 가격이네", "'나 혼자 산다'에 나와주세요", "덕화형 부족한 것이 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BC '라디오스타'
한편 지난 2016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도끼는 MC 김구라가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는 래퍼 더콰이엇보다 수입이 많냐'고 묻자 "저는 돈을 많이 소비하는 편이다 현금은 더콰이엇이 더 많을 것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도끼는 2015년 20억을 벌었고 2016년에는 50억을 버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