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배우 이다희가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달달한 면모를 뽐냈다.
지난 28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진행된 '2018 Asia Artist Awards'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배우들, 그리고 그들을 응원하는 팬들이 참여했다.
약 4시간이 넘는 시상식을 마치고 가수와 배우들은 퇴근길에 나섰고, 팬들은 그들이 집에 가는 모습까지 보기 위해 밖에서 기다렸다.
차례대로 스타들이 퇴근을 하던 중 배우 이다희는 갑자기 팬들이 서있던 곳으로 향했다.
Twitter 'GUMMY_JK'
그는 추운 날씨에 밖에서 고생하는 팬들을 스쳐 지나갈 수 없었는지 일일이 손을 잡아주며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심지어 그녀는 시상식에 참가하기 전 레드 카펫 위에서도 이 같은 다정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다희는 당당하게 레드 카펫을 걸어가던 중 팬을 발견하고 가던 길을 멈췄다.
Twitter 'GUMMY_JK'
바로 레드 카펫에서 달려 나온 이다희는 팬 앞으로 가 손을 꼭 잡아주며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프로의식이 넘치는 와중에도 팬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얼굴만 예쁜 게 아니라 마음까지 아름다운 그녀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진짜 사람 좋아 보인다", "팬들한테 정말 잘한다", "볼수록 매력 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YouTube 'Cam B.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