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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박보검 달달 케미로 tvN 역대 최고 첫방 시청률 찍은 '남자친구'

어제(28일) 첫 방송한 tvN 드라마 '남자친구'가 역대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인사이트tvN '남자친구'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송혜교와 박보검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tvN 드라마 '남자친구'가 첫 방송부터 대박을 터뜨렸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드라마 '남자친구'가 전국 8.7%(유료 가구 평균), 최고 10.1%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역대 tvN 수목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중 1위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tvN 드라마 통합으로는 '도깨비'보다 2.7% 높은 포인트를 기록, 그간의 순위를 갈아치우며 최고 시청률 2위를 차지하게 됐다.


인사이트tvN '남자친구'


이날 방송에서는 낯선 땅 쿠바에서 우연히 만난 수현(송혜교 분)과 진혁(박보검 분)의 꿈같은 하루가 그려졌다.


약 90분 동안 쿠바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그려진 두 사람의 그림 같은 미모는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일러스트 등을 활용한 감성적인 연출과 색채가 아름다운 영상미 또한 두 사람의 달달한 로맨스 분위기를 고조하는 데 한몫했다는 평이다.


방송 직후 송혜교와 박보검을 비롯해 쿠바, 말레콘 석양 등의 드라마 속 키워드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편 오늘(29일) 방송될 2회에서부터 두 사람이 동화호텔에서 대표와 신입사원으로 만나게 될 것을 예고해 앞으로 어떤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인사이트tvN '남자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