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LIVE '2018 ASIA ARTIST AWARDS'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배우 김다미가 'AAA'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28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는 '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18 AAA)'가 열렸다.
이날 김다미는 신인상 배우 부문에서 장기용과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V LIVE '2018 ASIA ARTIST AWARDS'
김다미는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마녀'에서 자윤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인상적인 연기로 많은 관객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검은 드레스를 입은 채 시상식을 보던 김다미는 이름이 호명되자 기쁜 표정으로 무대에 올랐다.
수상 자리가 기쁜 듯 김다미는 토끼처럼 동그래진 눈으로 관객석을 살피며 천천히 수상 소감을 전했다.
V LIVE '2018 ASIA ARTIST AWARDS'
감격한 듯 살짝 떨리는 목소리에서는 인생에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신인상 수상 기쁨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김다미는 "이런 멋진 시상식에 초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특별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오늘 많은 멋진 가수분들의 공연을 봐서 너무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