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부회장과 똑같다" 역대급 사주 지닌 '연봉 17억원' 대도서관

YouTube '대도서관_예능채널'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사주마저도 완벽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3일 대도서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봉 17억의 사주는 어떨까? S 대기업 부회장과 같은 사주라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인사동에 있는 한 사주 카페에 방문하는 대도서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대도서관은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사주가 좋다는 것을 몸소 증명해보이겠다며 호기롭게 사주 카페로 향했다.

YouTube '대도서관_예능채널'

그렇게 대도서관은 역술인과 인사를 나누게 됐고, 역술인은 "목소리가 굉장히 좋으시다. 사주도 중요하지만, 목소리가 좋아도 출세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역술인은 "일반 사주가 아니다. 이를테면 대기업 부회장과 같은 부류의 사주를 지녔다. 대단한 사주다"라고 감탄했다.

그러면서 "32살까지는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하고 힘들었지만, 33살부터 운이 바뀌었다. 이제 83살까지 순탄한 삶을 살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YouTube '대도서관_예능채널'

이에 대도서관은 연신 소름 끼쳐 하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대도서관은 33살부터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이후 연봉 17억 원을 벌며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그의 입장에서는 사주와 자기 인생의 흐름이 같다는게 놀라울 수밖에 없었을 테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뭔가 신빙성 있는 말 같다", "진짜 딱 인터넷 방송하고 인생이 폈네", "나도 저 사주카페 방문해보고 싶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 관련 영상은 3분 2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YouTube '대도서관_예능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