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잼일 수밖에 없다"···스펙 좋은 '명품 제작진'이 만든 뮤지컬 영화 '위시업'

영화 '위시업'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지난 6월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린 영화 '미드나잇 선' 스콧 스피어 감독의 차기작에 명품 제작진이 참여한 소식이 화제다.

오는 12월 13일 개봉하는 영화 '위시업'의 스콧 스피어 감독은 '미드나잇 선'으로 관객 수 32만 스코어를 달성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흔드는 연출력을 입증했다.

감독과 더불어 '위시업' 제작에 함께 참여한 각본가와 제작진이 눈에 띈다.

영화 '17어게인' 각본가 제이슨 필라디와 영화 '헤어스프레이' 감독 아담 쉥크만까지, '위시업'을 위해 총출동한 제작진을 자세히 살펴보자.

1. 명품 각본가의 귀환, 영화 '17어게인' 각본가 제이슨 필라디

영화 '17어게인'

먼저 하이틴 영화에 빼놓을 수 없는 명작 '17어게인'의 각본가 제이슨 필라디가 그 주인공이다.

'17어게인'은 '젊었던 학창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이라는 작은 상상에서 시작돼 자신감으로 충분했던 17살 학창시절로 돌아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에 관객들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영화", "언제 봐도 명작인 듯, 다시 봐도 명작", "내가 본 하이틴 영화 중 제일 좋았다", "안구 정화 훈훈 비주얼" 등의 극찬을 아끼지 않아 웰메이드 하이틴 영화의 탄생을 알렸다.

많은 사람의 학창시절을 함께 나눈 각본가 제이슨 필라디는 '17어게인' 이후 9년 만의 귀환이다.

이에 올겨울 개봉을 앞둔 또 하나의 하이틴 영화 '위시업'의 각본을 도맡아 지난날의 짙은 감동을 다시 한번 나눌 예정이다.

2. 믿고 보는 명품 제작자, 영화 '헤어스프레이' 감독 아담 쉥크만

영화 '헤어스프레이'

춤에 대한 열정으로 세계를 강타한 영화 '스텝 업' 시리즈와 아직까지도 뮤지컬 분야 TOP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영화 '헤어스프레이', 세상을 락으로 열광시킨 영화 '락 오브 에이지' 등 수많은 뮤지컬 영화를 감독·제작한 아담 쉥크만이 '위시업' 제작진으로 참여했다.

아담 쉥크만의 여러 작품 중 아직까지도 계속해서 회자되는 영화 '헤어스프레이'는 재즈, 탱고, R&B 등 다양하고 흥겨운 음악으로 개봉 당시 관객 수 32만 스코어를 기록하며 탄탄한 팬층을 확보한 웰메이드 뮤지컬 영화이다.

관객들 또한 "다음에도 이런 작품이 나올지 모르겠네요", "영화를 보는 내내 눈을 떼지 못한다", "노래, 춤, 연기 모두 유쾌하다", "최고의 뮤지컬 영화인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 위상을 입증 시켰다.

많은 이들의 인생 뮤지컬 영화로 자리한 영화 '헤어스프레이'의 감독 아담 쉥크만은 이번 현실경계 뮤지컬 영화 '위시업'의 제작에 참여해 또 한 번 뮤지컬 열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그 밖에도 지난 6월 개봉하여 많은 사람들의 자존감을 성장시킨 영화 '아이 필 프리티'의 제작을 맡은 도미닉 러스탐도 '위시업' 제작에 참여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미드나잇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