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육아 멘토 서천석 박사의 2019년 한정판 1주에 1책 읽기 '그림책 다이어리' 출간

창비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국민 육아 멘토 서천석이 계절, 주제, 연령에 맞는 그림책 안내서를 들고 찾아왔다.

지난 28일 창비 출판사는 아이와 그림책을 더 깊게 사랑하고 싶은 부모를 위한 선물 '그림책 다이어리'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아이와 그림책을 읽으면 좋다는 건 알지만 대부분의 부모들이 어떤 그림책을 보면 좋을지, 어떻게 함께 읽어야 할지 고민만 하게 된다.

부모들의 고민을 줄여주기 위해 소아정신과 의사 서천석의 그림책 다이어리가 출간되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한 주에 한권씩 계절이나 주제에 따라 적절한 그림책을 소개하고 아이와 무슨 이야기를 나누며 어떻게 읽어야 할지 친절히 안내한다.

다이어리에 나온 대로 아이를 품에 안고 1년 동안의 그림책 여행을 마무리하면, 아이와 나눈 감동과 사랑이 고스란히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책 속에는 '함께 읽어보면 좋은 책'과 '추천 도서 목록'이 알차게 들어가 있으며 연간, 월간, 주간 캘린더가 결합되어 실용성을 겸비했다.

주변에 아이가 있는 친구나 언니, 오빠, 형, 누나 등에게 연말 선물로 의미 깊은 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