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덕후들이 추천하는 'JMT' 신상 햄버거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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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담백한 빵에 각종 신선한 채소, 두툼한 고기 패티가 가득 들어있어 맛과 포만감을 동시에 채워주는 '햄버거'.

이 때문인지 전 세계적으로 햄버거는 언제나 사랑 받는 음식 중 하나다.

게다가 최근에는 국내 햄버거 프랜차이즈가 더욱 두툼해지고 '혜자'스러워진 버거들을 연이어 내놓으면서 햄버거 덕후들의 마음까지 풍족하게 만들고 있다.

물론 프랜차이즈별로 시그니처 메뉴들이 있긴 하지만, 최근 출시된 신제품 중에서도 덕후들이 강력추천하는 햄버거들이 많다.

아직까지는 매우 유명하진 않지만 도전해도 절대 실망하지 않는다는 신상 햄버거들을 한데 모아봤다.

1. 맘스터치 '인크레더블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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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순에 출시된 따끈따끈한 신상 버거지만, 반응은 그 어떤 버거보다도 뜨겁다.

그동안 '혜자'스럽기로 유명했던 맘스터치가 작정하고 만든 끝판왕 버거.

'인크레더블'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닭다리살 치킨 패티에 계란프라이, 더블 햄까지 한번에 가득 들어있다.

반 개만 먹어도 될 정도로 엄청난 사이즈지만 가격은 단품 기준 4,900원으로 합리적인 편.

2. 버거킹 '몬스터X'

'몬스터X'는 광고에서만 푸짐한 타 버거와는 달리 실물도 정직하기로 유명하다.

두툼한 리얼 스테이크 패티부터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해 햄버거 덕후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메뉴.

여기에 치킨 패티, 아삭한 채소까지 입안 가득 들어차며 버거의 풍미를 극대화했다.

특히 고소한 육즙과 바삭한 치킨 패티가 함께 들어있다는 것 자체로 '천국의 맛'을 선사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3. 맥도날드 '빅맥 B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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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ited_timeonly'

맥도날드의 50주년을 기념해 국내에 지난 8월 출시된 신제품 빅맥 BLT.

BLT는 베이컨(Bacon), 양상추(Lettuce), 토마토(Tomato)의 약자로, 이름대로 기존 빅맥에 베이컨과 토마토를 더한 게 특징이다.

빅맥 자체로도 반세기 동안 전 세계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는데 그보다 더 업그레이드됐으니 당연히 맛있을 수밖에 없다는 반응이다.

국내 누리꾼들에게도 "역시 믿고 먹는 빅맥"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4. KFC 블랙라벨 클래식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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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KFC가 야심 차게 내놓은 '블랙라벨 클래식 버거'는 두툼한 닭다리살과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특제 마요 소스가 일품이다.

순수 국내산 최고급 닭다리 통살로 만든 프리미엄 버거 메뉴로 맘스터치 못지않은 풍성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실제로 해당 버거는 출시 열흘 만에 판매량 5만개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5. 롯데리아 'T-REX 버거'

국내 대표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작정하고 만든 신제품.

그동안 롯데리아의 버거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던 이들마저 인정하게 했다.

보기만 해도 풍성한 비주얼이 군침을 절로 돌게 한다. 실물 역시 광고와 다를 바 없을 정도라는 후문.

이번만큼은 걱정하지 말고 롯데리아의 야심작, 가성비 갑 'T-REX' 버거에 도전해봐도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