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gyojin0829'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둘째들은 동생이 태어나면 왠지 모를 소외감을 느끼고는 한다.
아무래도 부모님의 관심이 막내에게 쏠리다 보니 생겨나는 슬픈 질투심이다.
여기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사랑꾼'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인교진은 첫째 딸 하은이가 그런 기분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어 귀감이 된다.
인교진은 자신의 SNS에 첫째 딸 하은이와 함께 즐겁게 노는 사진을 자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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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첫째를 막내만큼 신경 쓰는데, 시간이 날 때마다 하은이와 놀아주며 추억을 쌓고 있다.
덕분에 하은이는 구김살 없이 동생을 예뻐하며 잘 지낸다.
부모가 첫째와 둘째를 차별한다고 느끼는 순간 첫째는 간혹 동생을 질투하기도 하는데, 하은이는 그런 태도를 보이지 않는 것.
인교진은 아내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잘하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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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SNS에 올라온 하은이와 찍은 사진을 보면 이를 여실히 느낄 수 있다.
사진 속 인교진은 "걱정 마 하은. 보디가드는 항상 널 바라보고 있으니"라며 하은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거나, "꼬마 아가씨~ 걱정 말아요, 보디가드'인'이 있으니까요"라고 고백을 하기도 한다.
인교진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참 아빠다", "인교진 보면 결혼하고 싶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인교진은 지난 17일부터 방영 중인 드라마 KBS2 '죽어도 좋아'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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