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재개봉하는 영화 '트와일라잇' 새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트와일라잇'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불후의 명작 '트와일라잇'의 새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영화 '트와일라잇'이 10년 만에 다시 극장가를 찾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영화 '트와일라잇'은 인간 소녀에게 매혹된 뱀파이어 에드워드(로버트 패틴슨 분)와 그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평범한 고등학생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 분)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다음 달 재개봉을 확정한 영화 '트와일라잇'측은 지난 10년간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예고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Naver TV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

공개된 영상에는 에드워드와 벨라의 인상적인 첫 만남부터 달달함이 넘치는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이어 벨라가 "네 정체를 알아냈어. 넌 불가능할 만큼 빠르고 강해. 피부는 얼음처럼 차가워"라며 "뱀파이어"라고 에드워드의 정체를 밝히는 명장면이 담겨 있다.

하지만 이번 영상에서 서로를 향한 애틋함이 넘쳐나는 두 사람보다도 눈길을 끄는 것이 있었다.

Naver TV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

바로 영상에 고스란히 담겨있는 트와일라잇 시리즈 팬들의 열렬한 반응이다.

영상 속의 팬들은 "사랑에 대해 다시 깨닫게 되는 아름다운 판타지", "10대를 함께한 영화인데 20대가 돼서 보니 감회가 새롭다" 등의 반응으로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재개봉 소식으로 수많은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판타지 로맨스 영화 '트와일라잇'은 오는 12월 12일 극장가를 찾는다.

영화 '트와일라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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