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claudiashkim'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신동사' 에즈라 밀러와 수현이 오늘(27일) 서울 극장에 뜬다.
지난 26일 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밤에 만나요"라는 글과 영상 한 편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대박'이라고 적힌 모자를 쓴 에즈라 밀러와 수현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수현은 에즈라 밀러가 영어로 하는 말을 사랑스럽게 통역했다.
Instagram 'claudiashkim'
그는 "최고의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아직도 한국에서 상영하고 있어요"라며 운을 뗐다.
환히 웃으며 기쁨을 드러낸 두 사람은 "우리가 그 영화에 나오고, 그 영화 너무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수현과 에즈라 밀러는 한국 팬들과 만날 깜짝 이벤트가 있다고 밝혔다.
수현은 "내일 서울에 있는 영화관으로 가서 함께 영화를 볼 거예요. 어떤 극장에 나타날까요?"라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Instagram 'claudiashkim'
에즈라 밀러와 수현은 "함께하길 바라고 사랑해요"라며 손가락 하트를 보내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과연 한국을 찾은 두 배우와 만날 행운의 관객들은 누가 될까. 오늘 밤 벌어질 깜짝 이벤트에 관객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지난 14일 개봉했다.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