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도서플랫폼 플라이북, 빅데이터를 기반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실시간 책 추천 서비스 제공

인사이트사진 제공 = 플라이북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도서플랫폼 플라이북, 차세대 미디어 대전에서 책추천 키오스크 '플라이북 스크린'을 전시한다.


지난 26일 온라인 도서플랫폼 주식회사 플라이북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섬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차세대 미디어 대전에 참가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을 위한 책추천 키오스크 '플라이북 스크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플라이북 스크린은 42인치 사이즈의 키오스크로 이용자의 성별, 연령, 관심사, 기분 등을 입력하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 책을 추천해 준다.


추천받은 책의 정보와 대여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서가 위치 등 필요한 정보는 이용자의 휴대폰으로 받아볼 수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차세대 미디어 대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차세대 미디어의 현주소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플라이북은 2017년 차세대미디어대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플라이북 김준현 대표는 "이번 차세대 미디어 대전 참가는 플라이북이 그동안 쌓아온 도서추천 기술을 대중들에게 공개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계기로 전국의 도서관들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공공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