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디지털뉴스팀] =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가 양가 부모님을 위해 합동 결혼식을 준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양가 부모님의 합동 결혼식을 몰래 준비하는 인교진과 소이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이현은 양가 부모님들과 함께 식사를 하기 전, 인교진에게 "아무 얘기도 안했지?"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꺼냈다.
소이현이 이어 "오늘은 우리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이라고 말하자, 인교진은 "우리 부모님은 다다음주가 결혼기념일"이라고 답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계속해서 부모님의 결혼기념일과 관련된 일화를 주고받던 소이현과 인교진은 곧 자신들이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하고 있음을 밝혔다.
바로 지금껏 제대로 된 예식을 올리지 못한 양가 부모님을 위해 합동결혼식을 열어드리기로 한 것.
인교진은 "아마 리마인드 웨딩이라는 말을 꺼내면 부모님들이 거부감이 있으실 것"이라며 "사진 촬영으로 바람을 잡아 결혼식을 진행하자"고 의견을 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소이현은 "너무 늦지 않아 다행"이라고 화답하며, 인교진과 호흡이 척척 맞는 달달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소이현은 이후 인터뷰를 통해 "결혼하고 나니 결혼식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겠더라"며 "더 나이 드시기 전에 예쁜 추억을 남겨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처럼 소인현과 인교진 커플의 은밀한 대작전은 아래 영상에서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