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어린이 '무단횡단' 사고 영상에 충격 받아 두 눈 질끈 감은 강경준

인사이트MBC 에브리원 '시골경찰 4'


[디지털뉴스팀] = 강경준이 어린이 무단횡단 교통사고 영상에 머리를 쥐어 뜯거나 눈을 가리며 힘겨운 심정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4'에서는 어린이 무단횡단 교통사고 영상을 직접 보며 충격을 받은 강경준과 신현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경준과 신현준은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를 위해 멘토 순경의 교육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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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에브리원 '시골경찰 4'


멘토 순경은 "어린이 안전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건 어린이의 시선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라며 "차에 갇혔을 때는 카시트에서 빠져나오는 방법, 힘이 없는 어린이들을 위한 엉덩이로 클랙슨 울리기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멘토 순경은 강경준과 신현준에게 보다 직접적으로 교훈을 주고자 어린이의 무단횡단 교통사고 영상을 보여줬다.


어떠한 편집도 거치지 않은 생생한 장면을 접한 강경준과 신현준은 곧 커다란 충격에 빠져 넋이 나간 듯한 표정을 지우지 못했다.


특히 강경준은 사고 장면에서 머리를 쥐어뜯거나 눈을 가리는 등 더욱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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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에브리원 '시골경찰 4'


실제로 아이를 키우고 있기도 한 강경준은 이후 인터뷰를 통해 당시의 심정을 전했다.


강경준은 "저 사람이 내 가족, 혹은 내 아들이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너무나 허무하게 사고가 나더라. 모든 사람이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교육을 계기로 아이들의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운 강경준과 신현준의 성장기는 아래 영상에서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Naver TV /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