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너무 외로워 '소개팅 어플'로 남자 만나려 했다가 '고소' 당할뻔한 연예인

인사이트YouTube '강은비'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에서 유튜버로 전향한 강은비가 소개팅 어플을 이용하다 고소당할 뻔한 아찔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017년 12월 강은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외로워서 한 번 해봤는데 이런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시청자들은 강은비에게 "남자친구를 불러 합동 방송을 하자"고 제안했고, 그는 "여러분, 어디 가면 남자친구 만날 수 있어요?"라고 역으로 질문했다.


잠시 뒤 강은비는 남자친구를 사귀고 싶어 '소개팅 어플'까지 이용한 경험을 털어놓았다.


인사이트YouTube '강은비'


강은비에 따르면 그는 너무 외로워서 '아만다'라는 소개팅 어플을 설치해 자신의 얼굴 사진을 업로드했다.


평소 사진을 잘 찍는다는 강은비. 강은비는 "내가 올린 사진의 점수가 정말 높게 나와서, '남자친구 이런 데서 만날 수 있는 건가'라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강은비는 "(근데) 다음날 어플에서 사진을 도용했다고 문자가 오더니 나를 법적 조치하겠다고 했다"며 어이가 없다는 듯이 이야기했다.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사연을 하소연 한 강은비는 "나는 어플에서도 남자를 만날 수가 없다"며 억울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남자친구 한 번 사귀어보려다 고소까지 당할뻔한 강은비의 슬픈(?) 사연이 담긴 영상을 함께 만나보자.


인사이트YouTube '강은비'


YouTube '강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