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국민 연하남' 정해인이 개그우먼 박나래와 특급 케미를 뽐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270회 예고편에서는 배우 정해인이 깜짝 등장했다.
예고편에는 박나래와 함께 환상의 호흡으로 더빙을 하는 정해인의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러한 가운데 MBC 창사특집 UHD다큐멘터리 '곰' 제작진이 박나래와 정해인의 찰떡 호흡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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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와 정해인이 해당 다큐멘터리에서 함께 더빙을 맡게 된 것.
공개된 사진 속 박나래와 정해인은 대본을 살피며 열심히 토론하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로 박나래는 녹음 현장에서 더빙을 리드했고, 정해인은 박나래를 세심하게 챙겼다는 후문이다.
또 다른 사진 속 박나래와 정해인은 손바닥을 이용해 곰 흉내를 내며 '귀염뽀짝'한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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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이들은 나란히 손 하트를 그리는가 하면 이상적인 키 차이를 선보여 흡사 연상연하 커플 케미를 발산하기도 했다.
한편 '곰'은 인간의 욕심으로 사라져 가고 있는 지구상 모든 곰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3일 오후 11시 10분에 프롤로그 방송인 '곰의 세상으로'를 시작으로 총 5부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