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주인 돌아오자 '폴짝' 뛰어 올라 품에 '폭' 안겨버린 대형 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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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아빠! 얼른 나 좀 봐요~"

주인과 떨어져 있던 잠시 동안이 강아지에게는 너무 긴 시간이었나 보다.

집으로 돌아온 주인을 발견한 강아지는 반가운 마음을 주체 못 하고 필살 애교를 선보였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나우루커는 주인에게 애정을 갈구하는 강아지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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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 속 커다란 덩치를 가진 강아지 한 마리가 주인 곁으로 한달음에 달려갔다.

외출했던 주인이 돌아오자 황급히 집 밖으로 뛰어나가 마중을 한 것이다.

녀석은 자신의 큰 몸집은 잊었는지 폴짝폴짝 날뛰며 안아달라고 조르기 시작했다.

보고 싶었던 주인과 조금이라도 가까이 있고 싶은 강아지만의 애정표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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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애교에 결국 주인은 못 이기는 척 녀석을 번쩍 들어 올려 꼭 안아줬다.

아이처럼 주인에게 안겨있는 녀석의 귀여운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녹아내리게 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형 댕댕이들의 애교는 당해내지 못한다", "주인 껌딱지인가 보다", "제자리에서 뛰는 모습이 영락없이 어린 아이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