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아내 이민정이 4살 아들 먼저 챙기면 '투정' 부린다는 '사랑꾼' 이병헌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이병헌도 아내 이민정 앞에서는 어쩔 수 없는 '사랑꾼'이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결혼 후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한 이민정이 스페셜 MC로 등장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민정은 눈부신 미모를 과시하며 등장해 '미우새' 어머니들의 격한 환영을 받았다.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의 입 크기(?)에 얽힌 이야기, 프러포즈에 관한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4살 된 아이에 관한 이야기도 꺼냈다. 그는 아들이 생기고 보니 "좋은 건 아이한테 먼저 주게 된다"며 '엄마' 이민정으로서의 면모도 보였다.


육아 선배인 '미우새' 어머니들은 이민정의 말에 큰 공감을 보였다.


그런데 아이부터 챙기다 보니 가끔은 남편 이병헌이 4살 아들을 질투할 때도 있다고.


이민정은 "남편이 아들을 질투해 가끔 '반찬 투정'을 한다"고 밝혀 이병헌에게 숨겨진 귀여운 면을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는 지난 2013년 부부의 연을 맺은 뒤 2년 후인 2015년 아들 준후 군을 얻었다.


이병헌은 최근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을 통해 깊은 연기를 선보였으며, 이민정은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운명과 분노'로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