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쌀쌀맞던 강아지도 순식간에 '절친'된다는 댕댕이 마사지법 5

JTBC '뷰티인사이드'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왜 나한테만 안 오는거야?"

평소엔 애교 많고 활발한 강아지더라도 한두 명쯤 피하게 되는 사람이 있기 마련.

그 사람이 '나'라면 서운함이 파도처럼 몰려오게 된다. 이처럼 강아지도 성격에 따라 낯을 가리는 경우가 많다.

여기 딱 5분만 투자하면 쌀쌀맞던 강아지도 꼬리를 흔들며 다가온다는 비법이 있다.

동물 전문가들이 강력 추천하는 강아지와 친밀감을 높여주는 마법의 마사지 방법을 소개할테니 참고하길 바란다.

척추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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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몸의 중심이 되는 척추를 전체적으로 천천히 쓰다듬으며 풀어준다.

척추뼈 하나하나를 살살 짚어주는 느낌으로 뭉친 근육을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면 수축됐던 근육이 풀리게 된다.

이는 위장 건강에도 도움이 되며 특히 불안 증세를 보이는 강아지를 침착하게 만들어준다.

얼굴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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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얼굴 주변은 신경계와 연결되어있다.

특히 강아지 눈 주변을 자주 지압해주면 방광, 담낭 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

귀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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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귀는 신체 중에서도 매우 예민한 부위로 꼽힌다. 그만큼 관리를 잘 해줘야 하는 부위이기도 하다.

귀 주위를 살살 어루만져주면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와 피로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다리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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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앞다리 뒷다리 위쪽 부위를 만져보면 어느 부분이 근육이 더 발달했는지 알 수 있다.

발달된 부위 주변을 꾹꾹 누르면서 마사지해주면 혈액순환과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된다.

또 다리 부위를 부드럽게 풀어주면 관절염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배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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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배를 만져주는 동작은 소화촉진에 도움이 된다.

손을 따뜻하게 만들어 강아지 배를 쓰다듬어주면 가스와 불필요한 팽만감을 줄여줘 장건강을 지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