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진행
현대상선은 지난 23일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에 위치한 수협직판장에서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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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현대상선
김치 약 150포기 양천구 내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현대상선은 지난 23일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에 위치한 수협직판장에서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김장 비용은 현대상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급여 끝전 모으기' 등으로 마련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 약 150포기는 양천구 내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해 훈훈함을 전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지속해서 살피고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며 "국내 대표 국적 원양선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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