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사면 조손가정에 똑같이 하나 더 전달되는 기부 캠페인 런칭한 SK브로드밴드

사진 제공 = SK브로드밴드

'당신의 크리스마스를 선물하세요'

[인사이트] 서희수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옥수수(oksusu)에서 기부 결합한 취미구독형 상품 '써니박스'를 런칭했다.

25일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모바일동영상 플랫폼 옥수수에서 다양한 취미를 경험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 '써니박스'을 진행하고, 첫 '써니박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고려한 '메리크리키트'로 출시됐다.

2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키트당 5만원에 판매되는 '써니박스'를 구매하면 조손가정 아이들에게 동일한 상자가 전달되는 방식이다.

사진 제공 = SK브로드밴드

'당신의 크리스마스를 선물하세요'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판매되는 '메리크리키트'는 오르골, 니팅룸목도리, 크리스마스 간식, 옥수수 포인트 쿠폰으로 구성돼 있다.

구매 고객은 옥수수 앱 내에 게시된 튜토리얼 영상을 시청해 키트를 만들어볼 수 있다.

이번 키트가 판매될 때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서도 조손가정 아동들에게 선물된다.

캠페인 영상을 SNS로 공유하면 1만원을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써니박스'는 SK브로드밴드 신입사원들이 신규BM 프로젝트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를 발전시킨 결과물이다.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SK브로드밴드는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 구독형 상품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내사랑치유기', 영화 '속닥속닥', 웹드라마 '하찮아도 괜찮아'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신예배우 소주연이 캠페인 안내 영상에 출연했다.

소주연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캠페인의 따뜻한 분위기를 증폭시킨다는 반응이다.

키트 제작과 배송은 취미 정기 배송 서비스 '하비인더박스'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