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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미' 팡팡 터지는 트와이스의 축하 무대에도 '엄근진' 표정 유지한 배우들

배우 주지훈과 김동욱이 상큼 발랄한 트와이스의 무대를 보고도 진지한 면모를 유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SBS '제39회 청룡영화상 (2018)'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남심 홀리기로 유명한 트와이스의 매력도 몇몇 배우들에게는 통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3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제39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 2부 축가 공연에는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Yes or Yes' 무대가 꾸려졌다.


블랙 앤 화이트 룩으로 스타일링을 한 트와이스는 다채로운 9인 9색의 매력을 뽐내며 큰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인사이트SBS '제39회 청룡영화상 (2018)'


하지만 그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배우 주지훈과 김동욱의 반응이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리듬을 타는 MC 김혜수, 유연석과는 달리 두 사람은 시종일관 무표정으로 일관했다.


주지훈은 카메라를 의식했는지 곧바로 시선을 돌린 뒤 전광판을 바라봤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제39회 청룡영화상 (2018)'


김동욱은 누군가에게 지시라도 받았는지 조금의 움직임도 없이 한 곳에만 시선을 고정했다.


마치 로봇을 연상하게 하는 이들의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트와이스를 보고도 안 웃을 수가 있다니", "보다가 웃겨 죽는 줄 알았다", "표정 너무 진지해서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관련 영상은 50초, 2분 10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제39회 청룡영화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