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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 신인상'으로 평생 한번 뿐인 신인상 '4개'나 휩쓴 대세 남주혁

영화 '안시성'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남주혁이 벌써 4번째 남우신인상을 수상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배우 남주혁이 영화 '안시성'으로 4번째 신인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남주혁은 지난 23일 열린 '2018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안시성'으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남주혁은 이로써 올해에만 남우신인상 4관왕을 달성했다.


배우 인생에 단 한 번밖에 받을 수 없는 청룡영화제 남우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남주혁은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인사이트뉴스1


또한 계획하고 꿈꿔왔던 일들을 신인남우상으로 보답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기쁨을 표출했다.


앞서 남주혁은 아시아스타 어워즈, 더 서울 어워즈, 영화평론가 협회상에서 남우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화 '안시성'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남주혁은 고구려 학도병 수장 '사물' 역을 맡아 화려한 액션은 물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호평받았다.


강렬한 눈빛, 변화무쌍한 감정 등을 섬세하게 표현한 남주혁은 새로운 흥행 보증수표의 등장을 알렸다.


한편, 남주혁은 차기작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한지민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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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