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여친이 제 앞에서 '방귀' 참다가 '응급실'까지 실려갔습니다"

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남자친구에게 잘 보이려고 방귀를 참다가 참변을 당한 여자친구가 있다.


지난 23일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2' 측은 15회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여자친구와 사귄 지 5년 된 남자친구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에 따르면, 연애한 기간이 오래됐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아직도 서로의 앞에서 생리현상을 숨겼다.


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애인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서로 매너를 지켜오던 중 두 사람에게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바로 여자친구가 방귀를 너무 많이 참다가 결국 배에 가스가 많이 차서 응급실까지 가게 된 것이다.


심각성을 느낀 남자친구는 방귀를 트자고 제안했지만 여자친구는 거절했다.


이에 남자친구는 '연애의 참견 시즌 2' 출연진들에게 어떻게 하면 애인과 방귀를 편하게 뀔 수 있는 사이가 될지 자문을 구했다.


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사연을 접한 한혜진과 김숙은 자신도 그런 적이 있다며 공감을 했다.


곽정은은 "양배추, 브로콜리는 가스를 많이 발생시키니 자제해라. 정 못 참겠으면 '나가있어' 혹은 '내가 나갔다 올게'라며 방귀를 뀌어라"라고 조언했다.


실제로 많은 커플이 고민하고 있을 방귀 문제의 예시가 되는 5년 차 연인의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27일 밤 10시 50분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2'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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