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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후원회, 문화소외층 위한 후원금 '5천 4백만원' 기부

예술의 전당 후원회가 연말을 맞이하여 문화 소외층 공연 관람을 위해 후원금 5천 4백만원을 기부했다.

인사이트예술의전당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지난 22일 예술의전당 측은 예술의전당 후원회로부터 문화소외층 공연 관람 지원을 위한 후원금 5천4백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특별 후원금은 연말을 맞아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들었던 분들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예술의전당은 후원금을 기초로 예술의전당 기획 연극 '인형의 집'과 '어둠상자'를 비롯해 내년 초까지 다양한 예술행사에 1천여 명의 관객을 초청할 예정이다.


예술의 전당 사장 고학찬은 후원금 전달식에서 "예술의전당이 그동안 문화소외층을 초청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쳐왔는데, 후원회의 도움으로 연말에 특별한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고 20년간 예술의전당을 든든히 지원해준 후원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예술의전당


후원회장 서병기는 "매년 예술의전당을 돕고자 후원금을 모아 제공해 왔지만 어려운 분들이 공연을 볼 수 있도록 돕는 것에 뜻을 모은 것은 처음이어서 더욱 뜻깊다"며 "예술의전당이 만드는 문화햇살이 추운 음지를 비추는 것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1997년 4월 창립된 국내 최초의 예술기관 후원회로서 자발적으로 결성된 예술의전당 후회는 현재 2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후원금을 모금해 예술의전당에 제공하고 있다.


창립 이후 지난해까지 후원회가 예술의전당에 전달한 후원금 총액은 78억 원이며, 올해는 공연 '네덜란드 댄스시어터 1'을 비롯해 콘서트홀 객석기부, 한가람미술관 작품 운송용 화물 엘리베이터 리모델링 공사 등에 큰 도움을 주었다.


예술의전당은 '문화햇살'이라는 이름으로 문화소외층을 예술행사에 초청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인사이트예술의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