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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동사 20개·문장 180개'로 완성하는 일상 영어 회화 '영어 아는 동사 20개면 나도 말할 수 있다' 출간

시험을 보기 위해 배웠던 빅 워드(Big Word) 대신 중학교 때 배운 동사 20개만 잘 활용하면 영어 회화를 술술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인사이트끌리는책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10년 넘게 영어 공부를 해도 영어로 입 한번 떼지 못하는 사람에게 고수가 추천하는 책이 있다.


지난 7일 끌리는책 출판사는 중학교에서 배운 동사 20개로 기본 영어회화를 마스터하는 책 '영어 아는 동사 20개면 나도 말할 수 있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영어 회화 패턴을 연구하고 다수의 일본 대기업에서 영어 연수를 진행하는 저자 사토 요이치는 우리가 시험을 보기 위해 배웠던 단어들을 빅 워드(Big Word)라고 말한다.


문제는 이 빅 워드가 일상 대화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어려운 단어라는 것.


때문에 저자는 자주 쓰는 동사 20개를 익히면 영어가 만만해지기 시작한다고 말한다.


사람이 직접 움직일 때는 'get, go, come', 사람이 무언가를 움직이거나 변화시킬 때는 'put, have, take, turn, give, bring, make', 사람이 무언가를 보거나, 듣거나, 느낄 때는 'feel, think, hear', 사람이 무언가를 하려고 할 때는 'keep, stay, try', 사람이 다른 사람과 무언가를 할 때는 'tell, talk, speak, meet'을 쓰면 된다고 그는 말한다.


이 책은 하루 일과를 영어로 말할 수 있는 수준까지를 목표로 한다.


아침에 일어나 등교하거나 출근하고, 학교에서 공부하거나 회사에서 일하고, 일과를 끝내고 난 후 일상생활을 아는 동사 20개로 말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아는 동사 20개, 180문장을 제대로 익혀 영어 공부가 즐겁고 자신감 넘치게 되는 현실을 경험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