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GoldenSlumber91'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아이린이 겨울에도 여전한 '특급 미모'와 앙증맞은 매력을 뽐냈다.
지난 20일 그룹 레드벨벳은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KBS2 '연예가 중계'의 간판 코너인 '게릴라 데이트'를 촬영했다.
이날 서울 전역은 최저 기온이 0도까지 떨어질 정도로 추운 날씨였다.
멤버 아이린은 오트밀 색 니트에 두꺼운 코트를 입고 등장했지만, 갑작스러운 추위가 버거운지 소매를 길게 빼 손을 감싸려 노력했다.
Twitter 'thinkB329'
해당 장면은 현장을 메운 팬들의 카메라에 포착, 다수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아이처럼 손을 꽉 쥔 아이린의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한 누리꾼은 "하는 행동까지 인형 같다"라며 극찬했으며, 또 다른 누리꾼은 "디즈니 공주 실사판 아니냐"라고 말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30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알비비'(RBB·Really Bad Boy)로 컴백해 인기 돌풍을 이어간다.
'알비비'는 레드벨벳의 히트곡 '빨간 맛', '피카부'(Peek-A-Boo), '파워 업'(Power Up)을 작업한 켄지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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