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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운동한 몸매 자랑하려 밑가슴 살짝 보이는 옷 입은 게 잘못된 건가요?"

무려 890만 명의 팔로워 수를 보유한 SNS 스타가 공개한 사진 한 장이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인사이트Tammy Hembrow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꾸준하게 운동하는 모습을 SNS를 통해 공개해온 여성.


최근 이 여성이 공개한 사진 한 장에 누리꾼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호주 퀸즐랜드에 사는 피트니스 전문가 태미 헴브로우(Tammy Hembrow, 24)의 복장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문제의 사진 속 헴브로우는 백화점 명품 매장에 있는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사이트Tammy Hembrow


논란이 된 건 그녀의 복장. 이날 헴브로우는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가슴 밑부분이 살짝 보이는 타이트한 흰색 탑에 하얀색 반바지 레깅스를 입고 외출에 나섰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은 "어떻게 저 옷을 입고 백화점 쇼핑을 하느냐"며 비난의 글을 남겼다.


또 대부분 "아무리 헴브로우지만 이건 너무 과했다"는 불편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헴브로우는 지난 2016년 출산 두 달 만의 환상적인 몸매로 변신한 사진을 SNS에 공개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인사이트Tammy Hembrow


지금까지 비키니나 트레이닝복을 입은 사진을 공유해온 그녀로서 누리꾼들의 부정적인 댓글이 이해가 되지 않을 만도 할 터.


현재 890만에 달하는 팔로워 수를 보유한 헴브로우는 누리꾼들 반응에 특별한 대응은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