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윌리엄이 '똥'(?)을 먹는 동생 벤틀리 때문에 '멘붕'에 빠졌다.
지난 22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방송인 샘 해밍턴 가족의 253회 티저 영상을 선공개했다.
이날 샘 해밍턴은 변비를 앓고 있는 첫째 아들 윌리엄 해밍턴을 화장실에 보내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바로 동생 벤틀리 해밍턴을 이용한 질투 요법. 샘은 벤틀리를 변기에 앉힌 채 "아가는 싸고 있잖아"라고 설득했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변기 안에서 결과물(?)을 확인한 윌리엄은 패배를 인정한다는 듯 고개를 숙였다.
사건은 벤틀리가 변기 안에 있던 '그것'을 먹으면서 시작됐다. 이를 본 윌리엄은 깜짝 놀라 벤틀리의 손에서 문제의 물건을 빼앗았다.
윌리엄은 "아빠 벤틀리가 똥 먹어요"라고 소리친 뒤 황급히 벤틀리의 입 주변을 휴지로 닦아냈다.
사실 '그것'은 샘이 윌리엄의 원활한 배변 활동을 위해 초콜릿 과자로 만든 조형물이었다.
윌리엄의 변비 탈출 소동은 오는 25일 오후 4시 50분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