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서비스·기술력 갖춘 최고 전문가 찾는 '마스터 선발대회' 개최

사진 제공 = 에스원

에스원, '마스터 선발대회' 7회 개최

[인사이트] 심채윤 기자 =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이 각 업무의 최고 전문가를 선발하는 '에스원 마스터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22일 에스원은 매년 에스원 임직원 중 최고의 역량을 갖춘 전문가 선발하는 '에스원 마스터 선발대회'가 올해 7회째를 맞았다고 밝혔다.

'에스원 마스터 선발대회'는 임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에스원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으로 이어지도록 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긴급출동(CS), 출입보안(TS), 기술, 빌딩시설관리(FM), 시공관리(SI PM)까지 총 9개 부문으로, 이번 마스터 선발대회에는 전체 임직원 중 치열한 예선을 거친 52명이 참가하였다.

사진 제공 = 에스원

평가는 최고의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선발하기 위해 실제로 현장에서 하고 있는 업무 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긴급출동(CS) 부문은 계약처에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하는 긴급출동 능력과 각종 보안기기에 대한 기술력, 고객 서비스 역량 등에 대한 평가가 주를 이룬다.

중요 사업장의 출입관리를 담당하는 출입보안(TS) 부문 역시 기업의 정보자산 유출에 대비해 검문·검색 기기에 대한 기술력을 위주로 평가를 진행했다.

2018년 그랜드마스터 정명진 선임 / 사진 제공 = 에스원

빌딩시설관리(FM) 부문의 경우 블루에셋 기술교육센터에서 전기, 기계, 승강기 등에 대한 지식과 기술력에 대해 평가를, 시공관리(SI PM) 부문 역시 보안 시스템 구성 능력과 주요 기기의 공사설계 능력을 평가했다.

이번 선발대회를 통해 긴급출동 부문에서 그랜드 마스터 1명과 마스터 3명이, 빌딩시설관리 부문에서 2명, 출입보안 부문∙기술 부문∙시공관리 부문에서 각각 1명씩 마스터가 선발됐다.

에스원의 마스터로 선발되면 1호봉 특진과 함께 그랜드 마스터를 상징하는 금배지를 수여 받고 후배들의 지도강사로 활동하는 등 전문가로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사진 제공 = 에스원

그랜드 마스터로 선발된 정명진 선임은 "직무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실력을 갈고 닦은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자부심을 가지고 계속해서 노력하는 첨단보안 전문가가 되겠다"고 밝혔다.

에스원 인재개발원 송대곤 부원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역량개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스터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고 그것이 곧 고객만족 서비스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