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새 공주 메켄지 포이 비주얼 폭발한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추가 스틸컷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영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의 크리스마스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환상적인 보도스틸 7종이 공개됐다.

오는 12월 6일 개봉하는 영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은 크리스마스이브에 돌아가신 엄마의 마지막 선물을 열 수 있는 황금 열쇠를 찾기 위해 '클라라'가 마법의 세계로 들어가면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이야기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크리스마스 감성을 자극하는 환상적인 비주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든다.

눈 덮인 트리로 가득한 숲에서 주위를 살피는 클라라의 모습은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동시에 클라라 역을 맡은 배우 매켄지 포이의 독보적인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마법의 세계에 발을 들인 뒤 공주로 새롭게 거듭난 클라라는 반짝이는 금빛 자수와 레이스, 보석으로 장식된 화려한 엠파이어 드레스와 리본과 진주로 우아하게 올린 헤어스타일로 '디즈니 뉴 프린세스'의 탄생을 알린다.

솜사탕 같은 핑크빛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으로 달콤한 비주얼을 내세운 '사탕의 왕국' 섭정관 '슈가 플럼'(키이라 나이틀리 분)을 비롯해 '꽃의 왕국', '눈송이의 왕국'을 생생하게 형상화한 차림의 섭정관들 역시 보는 재미를 더한다.

4개 왕국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호두까기 병정이자 클라라를 수호하며 함께 모험을 떠나는 '필립 호프먼'(제이든 포오라 나잇 분) 대위는 든든하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미소로 눈길을 끈다.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클라라와 필립 호프먼 대위가 함께 말에 올라탄 채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은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질 것임을 암시하며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마지막으로 영화 속 하이라이트 장면이자 보는 이의 눈과 귀를 황홀하게 만드는 발레 퍼포먼스 스틸은 세계적인 발레리나 미스티 코플랜드의 우아한 춤 선이 더해져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발레 '호두까기 인형'이 스크린에서 어떻게 구현됐을지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환상적인 비주얼의 스틸을 공개하며 올겨울 극장가를 크리스마스 감성으로 물들일 영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의 예고편을 함께 만나보자.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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