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발라드 여신 백아연이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지난 21일 백아연은 디지털 미니앨범 'Dear me'를 발표하며 무려 1년 6개월 만에 컴백했다.
벌써 26살이 된 백아연은 자신의 연애담을 가사에 솔직하게 녹여내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각종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연애에 마침표를 찍었다고 고백했다.
JYP엔터테인먼트
백아연은 "연애 상처가 컸던 것 같다. 제가 찼지만, 그분은 차이길 원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센 노래를 만들고 있는데, 헤어진 그분에 관한 것이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곡을 보고 그분이 '후회'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백아연. 연애담을 솔직히 털어놓는 그의 모습은 털털함 그 자체였다.
JYP엔터테인먼트
아직 완성이 된 것은 아니지만, 해당 곡은 조만간 대중들에게 공개될 것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백아연은 2011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1'에 출연해 최종 3위를 기록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해 싱어송라이터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백아연은 자신의 연애담을 녹여낸 가사로 곡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등을 히트시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