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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3일) '드립'칠 때 쓰기 좋은 '마미손 이모티콘' 나온다

신비주의 콘셉트로 팬들을 사로잡은 래퍼 마미손이 자신의 모습과 똑닮은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을 출시할 예정이다.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친구와 카카오톡을 할 때 말의 재미를 돋우기 위해 사용하는 이모티콘.


스타들은 자신의 얼굴을 넣은 이모티콘을 제작해 팬들이 더욱 재밌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한다.


그런 열풍 속에 화제 덩어리 래퍼 마미손이 참여했다.


지난 21일 마미손은 자신의 SNS에 "사라"라는 말과 함께 자신을 똑닮은 캐릭터가 그려진 이모티콘을 공개했다.


인사이트YouTube 'Mommy Son'


오는 23일 발매될 해당 이모티콘 속 캐릭터는 마미손의 상징인 분홍색 복면을 쓰고 특유의 멍한 표정을 짓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미손의 '소년점프'에서 강한 중독성을 자랑했던 "OK. 계획대로 되고 있어", "망해라", "내가 여기서 쓰러질 것 같냐" 등의 가사도 포함됐다.


대사에 맞춰 그려진 이모티콘의 모습은 유쾌함을 선사한다.


특히 "악당들아 기다려라"라는 말과 함께 의문의 남성과 등장한 마미손 캐릭터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Instagram 'pinkbeanieboiboi'


일부 누리꾼들은 의문의 남성이 평소 마미손의 정체라고 의심받는 래퍼 매드클라운이 아니냐고 입을 모으고 있다.


마미손의 유일한 곡인 '소년점프' 저작권료가 매드클라운에게 지급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해 복수를 하기 위해 마미손이 그의 얼굴을 이모티콘에 쓴 것으로 추측된다.


이모티콘 발매 소식을 들은 팬들은 "무조건 산다", "인싸템이다", "이 이모티콘 수익도 매드클라운이라는 사람이 갖고 갈 거 같은데 진짜 화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Mommy 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