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아나운서, 12월 22일에 ‘하버드 동문’ 연하남과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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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하버드대학교 출신 방송인 신아영이 동문의 연하 남성과 결혼한다.

오는 12월 22일 신아영은 서울의 한 호텔에서 2살 연하의 남성과 웨딩 마치를 울린다.

예비 신랑은 하버드 대학교 동문이며 금융업 종사자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인사이트 MBC에브리원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신아영은 과거 방송계 등장과 동시에 '엄친딸 아나운서'로 주목받았다.

신아영은 하버드대 역사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2013년 SBS ESPN 아나운서로 방송가에 입문했다.

이후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다가 2015년 프리 선언을 하고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는 MBC에브리원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DAUM스포츠 '원투펀치' 등에서 뛰어난 입담과 재치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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