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지붕 위의 막걸리'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이혜영이 그룹 방탄소년단에 대한 무한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채널A '지붕 위의 막걸리'에서는 방탄소년단을 공개 섭외하는 이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게스트를 섭외하기만 하면 포섭률 100%를 자랑하는 연예계 대표 마당발 이혜영.
실제로 그는 과거 타 프로그램에서 무한 팬심으로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을 방송에 섭외한 이력이 있다.
Facebook 'bangtan.official'
지막리를 찾은 이혜영은 이번 촬영에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방탄소년단을 꼽으며 말문을 열었다.
고두밥을 치대던 이혜영은 "치대기는 누나가 다 하겠다. 방탄소년단은 즐기고만 가라"며 방탄소년단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이종혁은 "치대야지. 치근덕대지 말고"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채널A '지붕 위의 막걸리'
이날 이혜영은 가수 시절 마이크도 안 들고 무대에 올라간 사연도 고백했다.
그룹 1730, 코코 등 가수로서 왕성한 활동을 쳘쳤던 이혜영은 "무대에서 라이브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심지어 그는 "마이크를 잊은 채 무대에 올라간 적도 있다"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연예인들이 모여 막걸리를 직접 빚으며 생활하는 국내 최초 양조 예능 '지붕 위의 막걸리'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