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소통 강화하겠다"…서울 용산에 첫 번째 단독 매장 오픈한 뉴오리진

사진 제공 = 유한양행

신선식품 배달 서비스도 시행 예정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유한양행 뉴오리진의 첫 번째 단독 매장이 서울 용산에서 문을 열었다.

21일 유한양행이 만든 건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은 동부이촌동에 첫 단독 매장이자 6번째 콘셉트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뉴오리진은 여의도 IFC몰, 잠실 롯데월드몰,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신촌점, 하남 스타필드 등 백화점과 쇼핑몰을 중심으로 매장을 열었다.

이번 단독 매장은 기존의 IFC몰과 롯데월드몰에서 선보여 호평을 얻은 ▲건강식품 및 스킨케어 컨설테이션존, ▲레스토랑존, ▲건강식음료를 조리하는 오픈바와 키친, ▲건강, 스킨케어 제품 판매존 등 네 가지 공간으로 구성된다.

'건강식품 컨설테이션' 공간에서는 뉴오리진이 사용하는 성분과 원료, 제조방법, 기능성 등을 자세히 알려주고 고객의 건강상태에 맞는 제품을 추천해준다.

'스킨케어 컨설테이션' 공간에서는 평소 습관과 피부 타입에 맞는 오일바를 제안받고 체험할 수 있다.

'레스토랑존'에서는 뉴오리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천연 식재료와 친환경 과채류로 만든 다양한 시그니처 브런치, 디저트 메뉴를 경험 할 수 있으며 국내 최초 배앓이가 없는 우유로 유명한 'a2우유'를 넣은 라떼 음료 등을 맛볼 수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 제공 = 유한양행

뉴오리진은 이번 단독 로드샵 매장 오픈을 통해 고객 접점 확대는 물론 동부이촌동 고객 소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뉴오리진은 매장을 기준으로 반경 2km 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배달 서비스를 실시해 각 가정에서 매일 아침 뉴오리진의 신선 제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경인 유한양행 푸드&헬스 BD&마케팅 팀장은 "뉴오리진은 식품뿐 아니라 스킨케어, 라이프스타일 영역까지 본질과 원칙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브랜드"라고 밝혔다.

이어 "뉴오리진 콘셉트 스토어 6호점 단독 매장 오픈을 기점으로 더 많은 고객이 뉴오리진을 접할 수 있도록 매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