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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애정 결핍···아들 지욱이에게 사랑받고 싶어 계속 '예쁘냐' 묻는다"

tvN '둥지탈출3'에서 전 축구선수 송종국가 이혼 뒤 혼자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는 박연수가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인사이트tvN '둥지탈출3'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박연수가 아들 지욱이를 향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tvN '둥지탈출3'에서는 방송인 박연수와 그의 자녀 송지아, 송지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연수는 아이들과 월남쌈을 먹는 도중 속도가 느린 지욱이를 기다려주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박연수는 잘 먹는 아들을 보더니 "엄마 어때?"라고 물었고 지욱이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인사이트tvN '둥지탈출3'


무뚝뚝한 아들의 반응에 박연수는 시무룩해져 말로 해달라고 요구했다.


지욱이는 엄마를 보며 달달하게 "예뻐"라고 말했고, 박연수는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앞서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 9년 만에 이혼한 뒤 혼자서 지아와 지욱이를 양육하고 있는 박연수.


인사이트tvN '둥지탈출3'


혼자 두 아이를 지키고 있는 엄마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아이들의 넘치는 사랑뿐이었다.


듬직한 지욱이를 남자친구처럼 생각하며 기대고 있다는 박연수는 종종 아들에게 '예쁘다'라는 말을 듣고 싶어 했다.


더불어 자신을 애정결핍이라고 밝힌 그는 "약간 지욱이한테 사랑받으려고 (그런다)"라며 지욱이에게 애정 표현을 원하는 이유를 밝혔다.


인사이트tvN '둥지탈출3'


Naver TV '둥지탈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