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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측 "남친 마닷 부모 사기 의혹, 개인사라 할 말 없다"

과거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 논란이 화제가 되자 그의 공개 연인인 홍수현까지 누리꾼들 사이에서 구설수에 올랐다.

인사이트Instagram 'soo_hyun_hong'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 논란으로 공개 연인인 홍수현까지 구설수에 올랐다.


최근 래퍼 마이크로닷과 가수 산체스 형제의 부모가 과거 이웃 주민의 돈을 빌린 뒤 갚지 않고 몰래 뉴질랜드로 이민을 갔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 같은 논란이 지속되자 마이크로닷의 여자친구인 배우 홍수현도 끊임없는 관심을 받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홍수현의 SNS에 "얼른 정리하시길", "남자친구 부모 사기설 진짜래요", "도망쳐" 등의 댓글을 달았다.


인사이트KBS2 '매드독'


이에 지난 20일 한 매체는 홍수현 측이 "개인사이기 때문에 딱히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묵묵부답인 홍수현 측과 달리 마이크로닷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모님 사기 논란과 관련한 입장문을 공개했다.


그는 "저희 부모님과 관련된 일로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죄송하다"라며 "아들로서, 제가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다. 이번 일로 인해 상처 입으신 분들과 가족분들에게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며,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등의 사과를 전했다.


한편,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지난해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를 통해 친분을 쌓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후 달달한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