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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내 연락받고도 계속 잤대ㅠ" 인스타라이브로 남친에 서운한점 토로한 현아

지난 20일 가수 현아가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 자신의 연인인 이던이 약속시간에 지각을 했다고 팬들에게 일렀다.

인사이트Instagram 'hyunah_aa'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열애설 이후 당당하게 공개 연애 중인 현아와 이던이 SNS를 통해 현실 커플다운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일 가수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아는 남자친구 이던과 함께 쇼핑을 가기로 했다며 자신의 일정을 전했다.


그녀는 준비하는데 오래 걸려 약속시간보다 1시간이나 지각한 이던의 모습을 팬들에게 고자질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yunah_aa'


머쓱해진 이던은 "자다가 바로 나왔다"라며 핑계를 댔다.


그의 말에 현아는 "자다가 바로 나왔다고요? 그럼 제 연락을 받고도 계속 자고 있었나 봐요"라고 말하며 투덜거렸다.


여느 커플과 다를 바 없이 약속 시간문제로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팬들은 흐뭇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yunah_aa'


두 사람은 사랑싸움을 하는 와중에도 서로를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달달한 분위기를 풍겼다.


한편, 현아와 이던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해지에 합의하고 독자 노선을 걷게 됐다.


소속사에서 나온 뒤 SNS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나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두 사람이 향후 어떤 활동을 펼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Instagram 'hyunah_aa'


YouTube 'whyhahm'